와이드


순천만 하면 가을, 가을 하면 순천만 나날들

여전히 일 년에 두 번씩은 순천병을 앓을 때가 있다.

바로 봄, 가을

'집에 가고 싶어'가 아닌 (부모님 뎨송합니다 இ‸இ)
'순천 여행 가고싶어!!!!' 를 지겹도록 외치게 되는 시즌


↑ 라고 언젠가의 선암사 포스팅에 쓴 적이 있는데
순천병을 앓는 두번째 시즌이 돌아왔다.

바로 가을!!!!!!!!!!

순천만 하면 아무래도 갈대밭을 떠올리게 되는데
어느 계절에나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
 그 중 최고는 역시 가을이다.

금빛으로 물든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고
그 사이로 노을이 지는 풍경이란... 꼭 보셔야해요 여러분
정말 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!


일단 순천만에 관한 정보는

편하게 순천만이라고 부르지만 
공식 명칭은 순천만습지 (← 누르면 관람안내 페이지로 슝슝)
입장권을 구매하면 순천만국가정원까지 관람이 가능하다!

입장해서 자연생태관, 천문대 등을 구경할 수도 있고
지나서 쭈욱 걸어오면
이렇게 갈대숲으로 연결되는 다리와
생태체험선을 탈 수 있는 데크가 보인다.

생태체험선을 타면 물길을 쭉 따라가며
순천만 습지에 관해 설명도 듣고
바다와 연결되는 지점까지 나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
꼭 한번쯤은 타보는 것을 추천!

데크 왼쪽으로 난 다리를 건너 안으로 걸어들어오면
이런 갈대밭이 한참이나 펼쳐져있다 
정말 장관이구요..! 크으

마음이 평화로워지는 풍경 ㅠ,ㅠ♥

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바로 전망대가 있는 용산이다.

괜히 감성샷이라고 찍어본 벤치 ㅎ.ㅎ

순천만하면 일몰이 빠질 수 없으니
용산전망대를 향해 걷고 또 걸어본다

그 풍경이 그 풍경같으면서도
고개를 돌릴 때 마다 보이는 갈대 모습에 자꾸 감탄의 연속 ㅠ,ㅠ

해가 점점 내려간다.

전망대에는 아무래도 일몰 시간 딱 맞춰 올라가는 것보다
조금 일찍 가는 것이 좋다!
여유있게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
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색이 정말 아름답다.


드디어 전망대 도착!

전망대 앞쪽으로 나가
S자 수로를 바라보면 이렇게 빨-갛게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.


정말 너무나 좋아하는 풍경

일몰을 다 보고 내려오니
금새 어둑해진 하늘에 이렇게 묘-한 풍경을 만나기도 했다.

핸드폰 카메라로만 찍어도 이 정도인데
눈으로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.


이번 가을,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
순천만에 꼭 한 번 가보시길 >.<


마지막으로 
순천만습지 간 김에 들러보면 좋을
순천만국가정원의 일몰사진도 첨부하고 사라집니당 총총


덧글

  • 이요 2018/09/19 23:07 # 답글

    아...좋네요. 한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 못했었는데 가보고 싶어졌어요.
  • 뀨잉 2018/09/27 14:17 #

    기회되시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이요님 너무 예뻐요 정말 ㅠ,ㅠ!
  • 이글루스 알리미 2018/09/28 08:08 # 답글

    안녕하세요, 이글루스입니다.

   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9월 28일 줌(http://zum.com) 메인의 [허브줌 여행]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.

   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,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.

   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.

    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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